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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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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날 야외 콘서트 열려

  • 작성일 2022-05-11
  • 조회수 8578
커뮤니케이션팀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11일 낮 12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홍성태 총장>

<김영준 학술정보관장>


<노인경 음악학부 교수>


이번 행사는 2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재학생과 신입생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문화행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움츠러든 학생들을 위해 추진된 콘서트다.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Saxophone Ensemble 팀과 Brass Quintet 팀의 연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Libertango △Moon River △Vivaldi-Four Seasons △벛꽃엔딩 등 클래식을 비롯한 팝, 재즈 등 관람객이 평소 친숙하게 들어온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명대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은 다양한 봄꽃과 나무 등 연둣빛 계절의 색채가 어우러져 있는 장소로 북악산과 인왕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열린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맞아 몰려든 학생과 교직원, 인근 주민의 호응을 얻으며, 관람하는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신입생 A 씨는 “대학에서의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겁다”라며,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고, 꿈꾸던 캠퍼스 생활을 시작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