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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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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평가센터, 국제개발협력 이행증진을 위한 특강 개최

  • 작성일 2020-11-05
  • 조회수 7700
커뮤니케이션팀(천안)


-개발도상국의 발전지원을 나의 수익으로 비즈니스 마이드 가져야

-국제개발협력을 자선, 희생, 봉사로만 보기 어려워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센터장: 백선욱)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0일 2캠퍼스(천안) 한누리관에서 “비즈니스 관점의 국제개발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용빈 개발마케팅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비대면 온라인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국제개발협력의 기본 개념과 함께 국제개발협력분야에 마케팅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소개된다.


강의를 맡은 김용빈 소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에티오피아 농식품 개발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중, 한일 제3국 시장 협력방안 연구, 국토교통부와 함께 아시아지역 인프라 ODA(공적개발원조: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 중점협력국가 사업기획 및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과목 운영, 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놀이화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해 왔다. 

또한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국가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정기술&적정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외 현장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국제개발협력이 자선, 희생, 봉사로써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을 품은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비즈니스로써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바른 세계시민의식으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아야 한다”고 말했다.